영양군, 중장년층 정신건강 증진 위한 ‘소셜다이닝’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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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소통의 장 마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영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장년층의 정신건강 증진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4회에 걸쳐 진행되며,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중장년층 23명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중장년층은 신체적 노화와 더불어 대인관계, 사회적·경제적 지위 변화 등을 경험하게 되며, 이러한 변화로 인해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장기적으로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영양군은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음식을 매개로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여 중장년층의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고,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자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정신건강 이해와 관리, 의사소통 및 갈등 관리에 관한 교육과 함께, 노화 예방에 좋은 양배추 요리와 면역력을 높이는 저탄고단백 두부 요리 등 건강한 음식들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직접 요리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이야기하면서 식사를 하니 편안함과 친밀감이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사회적 관계 형성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의 정신적, 사회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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