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구조 문제점 분석과 개선 방안 마련, 9월 국내 사례 방문 예정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연구회’(대표의원 손성호)가 8월 27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영주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손성호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 유통지원과 담당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의 중간 결과물을 논의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연구회는 영주시의 농산물 유통구조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을 분석하기 위해 관내 기관단체 및 작목반과의 현장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오는 9월에는 국내 유통 구조 개선 사례를 방문해 더욱 심도 있는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손성호 대표의원은 "최근 복잡한 유통과정과 과도한 유통 마진 문제가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도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영주시 실정에 맞는 유통구조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영주시 농산물 유통구조의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
영주시의회,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