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미카엘라, 나눔의 미학을 실천하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상주시 함창읍(읍장 문준하)이 새로운 ‘복지의 달인’ 26호점으로 커피전문점 ‘미카엘라’를 선정하고, 8월 20일 현판식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복지달인’은 지역 내 기관, 단체, 사업체와 협약을 맺고, 현금 및 물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으로, 2016년 11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25개 업체가 참여했으나, 현재는 19개 업체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3개월 이상 정기적으로 참여하는 업체에게는 ‘복지의 달인’ 현판이 수여된다.
미카엘라는 2021년에 함창읍에 개업한 커피전문점으로, 그동안 명절과 연말에 지역 사회를 위한 기부 활동을 해왔다. 최근에는 ‘복지의 달인’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매달 3만원의 현금과 10만원 상당의 액상차를 취약계층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 후원 결정은 주변의 선한 영향력에 감동받은 결과이다.
임혜경 대표는 “경기 불황과 매출 감소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동네 사장님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고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며, “작은 기부가 다른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밝혔다.
문준하 함창읍장은 “이 사업의 원동력은 큰 도움이 되기보다는 작은 보탬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모든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복지의 달인’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미카엘라의 참여로 그 의미와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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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창읍, ‘복지의 달인’ 26호점 탄생 - 커피전문점 미카엘라, 정기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