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정들이 주도한 이상한 광복절, 장계황 한국역사영토재단 이사장의 경고

사회부 0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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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왜곡과 민족 정신의 위기 속에서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며

 

(전국= KTN) 김도형 기자= 8월 15일, 장계황 한국역사영토재단 이사장은 광복절을 맞아 자신의 페이스북에 강력한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우리는 광복절을 맞이하며 민족의 자주독립을 꿈꿔왔지만, 여전히 사대사관과 식민사관이 지배하는 사회의 진정한 독립은 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는 독립운동의 정신을 되살리고자 하는 새로운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경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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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이사장은 보수와 진보의 가치가 단순히 성향의 차이일 뿐, 역사주권과 영토주권은 민족의 최고 가치로서 지켜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근 사회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뉴라이트 세력에 대해 “이들은 민족을 배반하고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는 숭일극우주의자들”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이 광복절을 건국절로 바꾸려는 시도는 결국 친일행각을 정당화하고, 독립운동사를 지우려는 의도로 읽힌다.


그는 “이들이 건국절을 주장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1948년 8월 15일을 건국절로 삼으면 그 이전의 대한민국 역사는 사라지게 되고, 1910년부터 1945년까지의 대한국토는 일본의 땅이 된다”라며, 이러한 논리가 결국 친일행각을 정당화하고 독립운동사를 지우려는 시도라고 일갈했다.


장 이사장은 이승만이 정부 수립 후 첫 번째 관보에 정부 수립 30년이라고 기록한 사실을 언급하며, 1919년 임시정부 수립일을 건국의 해로 인식했던 이승만의 논리를 무시하는 뉴라이트 세력의 자기모순을 지적했다. 또한, 1987년 헌법 개정 과정에서 임시정부를 인정하고 3.1 정신과 4.19 정신을 헌법 전문에 포함시킨 역사를 외면하고 있는 지금의 정치 세력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장계황 이사장은 우리 사회가 가짜 우익이 아닌 진정한 민족 우익의 정신을 되찾아야 한다며, “독립운동을 다시 시작하자”고 촉구했다. 이는 사대사관과 식민사관을 몰아내고, 진정한 자주독립을 이루기 위한 새로운 독립운동이 필요하다는 강력한 메시지다.


장계황의 경고는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역사 왜곡과 민족 혼 말살 시도에 대한 중요한 경종을 울린다. 광복절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며 다시금 우리의 역사를 바로 세우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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