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동자의 권익을 위해 달리다"
국토대장정 이어가는 케이전트 전호택 대표, 평택에서 진오스님과 만남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024년 8월 9일, 달리는 스님으로 유명한 진오스님이 경기도 평택시를 방문해 케이전트의 전호택 대표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최종환 전 구미마라톤클럽 회장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전호택 대표(52)는 건설인력 매칭 플랫폼 '케이전트'를 이끄는 인물로, 건설노동자의 권익 증진과 일자리 연계를 위해 지난 7월 20일 전남 해남의 땅끝마을에서 출발한 국토대장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장정의 목표는 전국을 가로지르며 건설노동자와 발주자의 상호 이익을 제도화하고,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있다.
진오스님은 이와 관련하여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호택 대표는 매일 평균 약 30km를 걸으며 현장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오늘은 21일차로 평택시청에서 오산시청까지 20km를 걷는다"며, 전 대표의 끈기와 열정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그는 "오는 8월 15일, 파주 통일전망대까지 815km를 무사히 완주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5년 전통의 구미마라톤클럽 회원이기도 한 전호택 대표의 국토대장정은 건설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이들의 권익을 위한 제도적 개선을 이끌어내기 위한 뜻깊은 여정이다. 이 대장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케이전트 플랫폼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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