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수확기 피해방지단과 유해야생동물 자력포획 신청자 25명을 대상으로 총기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영양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경북 도내 유해야생동물 포획 과정에서 총기로 인한 인명피해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총기를 취급하는 수렵인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총기 사고 사례와 총기 안전 관리 수칙, 총기 입·출고 방침, 피해방지단 유의사항 및 준수사항, 그리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수칙 등이 포함됐다.
영양군의 2024년 수확기 피해방지단은 2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막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연중 운영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내 농작물 피해 방지를 위해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에 힘쓰시는 피해방지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수칙들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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