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저널리즘의 중요성과 활용법, 기자들의 새로운 전문성 확보에 기여

(전국= KTN) 이지은 기자= 한국언론진흥재단 대구지사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마이크로웨이브 공유오피스 대구본점 Wake룸에서 <쉽게 배우는 R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실습 및 전문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언론인들에게 데이터 저널리즘의 중요성과 활용 방법을 전달하기 위한 교육으로, 국내 저명한 교수들이 참여해 깊이 있는 강의를 제공했다.

언론인 연수교육은 '공부하는 언론인을 위한 R기반 데이터 저널리즘'의 공동저자인 경북대학교 박찬경 교수와 서강대학교 사영준 교수가 진행했다. 두 교수는 데이터 저널리즘의 이론과 실습을 통해 기자들이 데이터 분석 능력을 향상시키고, 이를 보도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박찬경 교수는 "데이터 저널리즘은 현대 저널리즘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기자들이 데이터 분석 능력을 갖추는 것은 독보적 콘텐츠를 생산하고 독자적인 수익 구조를 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라며 데이터 저널리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영준 교수는 "이번 연수를 통해 기자들이 데이터 분석의 기본 개념부터 실무 적용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연수를 통해 더 많은 기자들이 데이터 저널리즘을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연수에 참석한 언론인들은 실제 보도에 적용 가능한 빅데이터와 비정형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실습을 통해 데이터 저널리즘의 기초를 다졌다. 또한, R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한 데이터 분석 방법을 배우며, 데이터 스토리텔링과 시각화 기법을 익혔다. 참석자들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국언론진흥재단 대구지사의 이민규 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연수는 R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실습 및 취재 보도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어렵지만 집중해서 잘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연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민규 과장은 "박찬경 교수와 사영준 교수는 데이터 저널리즘의 이론과 실습을 통해 기자들이 데이터 분석 능력을 보도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연수는 언론인들이 새로운 전문성을 습득하고 언론의 미래를 모색하는 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언론인들에게 데이터 저널리즘의 필요성과 활용 방법을 체계적으로 전달함으로써, 기자들이 새로운 전문성을 습득하고 언론의 미래를 모색하는 데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한국언론진흥재단 대구지사는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쉽게 배우는 R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실습 및 전문연수"는 언론인들에게 새로운 통찰을 제공하고, 데이터 저널리즘을 통한 혁신적인 보도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이터 저널리즘이 더 널리 확산되어, 더 많은 언론인들이 이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

R을 활용한 데이터저널리즘 예시

R설치, 공부하는 언론인을 위한 데이터저널리즘, R프로래밍 연습을 위한 공유문서, 공공데이터포털

R을 활용한 데이터가공 및 변수생성, 2일차 교육을 위한 공유문서

기타 R프로그래밍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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