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선거 후보 초청 간담회: 경북의 미래를 위한 비전과 공약 발표

구미 YMCA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후보자 간담회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024년 7월 18일, 구미 YMCA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선거 후보자 초청 간담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영수, 김위한, 양재영, 이정훈, 정용채 후보가 참석하여 각자의 비전과 공약을 발표하며, 경북의 미래를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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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당원들이 도당 위원장 선거에 대해 알 기회가 적어 불만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오늘의 기회가 소중하고 뜻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정치에 나온 이유는 지역 사회에서 진정한 변화를 만들고 싶어서입니다. 도당위원장이 되어 경북을 더 이상 변방이 아닌 중심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경북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포부를 밝혔다.


김위한 후보는 "22년 동안 민주당에서 활동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당원분들이 항상 함께해 주셔서 버틸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의 민주당을 더 강하게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경북 민주당의 강화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양재영 후보는 "우리의 목표는 2026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여 2027년 정권을 재창출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유능한 지도력과 경험이 필요합니다. 강력한 경북 도당을 만들어 국민의힘에 맞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정권 재창출을 목표로 한 강력한 도당 구축을 강조했다.


이정훈 후보는 "저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경북 민주당의 문제점을 파악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경북 민주당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지지 부탁드립니다."라며, 경북 민주당의 혁신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비전을 제시했다.


정용채 후보는 "경북 도당을 민주당답게 개혁하기 위해 출마했습니다. 원칙을 지키며 강력한 도당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원칙을 지키는 개혁을 통해 강력한 도당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민주당 활동 이력

 

사회자의 요청에 따라 각 후보는 민주당 내에서의 활동 이력을 발표하며 경북 민주당의 미래를 위한 각자의 역량을 선보였다.


김위한 후보는 "저는 22년 동안 다양한 당직을 맡아왔습니다. 어려운 시기에도 당원분들과 함께 버텨왔고,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 민주당을 더욱 발전시키겠습니다."라며, 오랜 경험을 통해 쌓은 역량을 강조했다.


양재영 후보는 "2016년부터 민주당에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역할을 맡아 경북 민주당을 이끌어 왔습니다. 앞으로도 경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꾸준한 활동과 헌신을 강조했다.


이정훈 후보는 "2002년부터 민주당 활동을 시작하여 다양한 선거와 당직을 맡아왔습니다. 경북 민주당을 더욱 강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며, 경북 민주당의 강화를 위한 다짐을 전했다.


정용채 후보는 "부산에서 운동을 하다가 경북으로 내려와 시민 활동을 집중했습니다. 이제는 행동하는 정치로 경북 민주당을 바꾸겠습니다."라며, 지역 사회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바탕으로 한 변화를 약속했다.


이영수 후보는 "이재명 대선 당시 영천청도 총괄 선대본부장을 맡았고, 지금은 영천청도 지역 위원장입니다. 당력을 쌓아 경북 민주당을 혁신하겠습니다."라며, 지역에서의 활동을 통한 혁신을 다짐했다.


경북 민주당의 미래와 공약 발표

 

사회 진행을 맡은 김재우 구미시의원의 질문에 각 후보는 경북 민주당의 미래와 공약에 대해 발표하며, 경북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양재영 후보는 "전국적 차원에서 민주화와 경북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정권 재창출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강력한 도당을 만들겠습니다. 구체적인 공약으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제시합니다."라며, 구체적인 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정훈 후보는 "경북 민주당의 미래는 혁신과 개혁에 달려 있습니다. 저는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정치 지형을 만들고, 더 튼실한 경북 도당을 구축하겠습니다. 공약으로는 투명한 당 운영과 당원 참여 확대를 약속드립니다."라며, 혁신을 통한 정치 지형 변화를 약속했다.


정용채 후보는 "경북 민주당의 미래는 원칙과 개혁에 있습니다. 저는 강력한 도당을 만들어 국민의힘에 맞서 싸우겠습니다. 공약으로는 당원 교육 강화와 지역 밀착형 정책 추진을 제시합니다."라며, 원칙을 지키는 개혁을 강조했다.


이영수 후보는 "경북 민주당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정치를 바꾸고 싶습니다. 공약으로는 지역 경제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그리고 투명한 당 운영을 약속드립니다."라며, 경북을 중심으로 한 변화를 제시했다.


김위한 후보는 "경북 민주당을 더욱 강하게 만들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공약으로는 지역 발전과 당원 참여 확대를 제시합니다."라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화를 다짐했다.


경북 도당위원장 후보 토론, 경북과 대구의 물 문제를 중심으로

 

경북 도당위원장 후보자 토론회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대구시의 물 문제를 중심으로 각 후보자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후보자들은 대구시가 안동시와 협력하여 진행 중인 물 관련 사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첫 번째 발언자로 나선 정용채 후보는 안동의 물 사용 문제를 중심으로 대구시와의 협력을 언급하며, 지역 간 이해관계의 조정을 강조했다. 그는 대구시가 안동 물을 사용함에 따라 발생하는 환경적, 경제적 영향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다음 발언자로 나선 이영수 후보는 "안동 물 문제는 정치적인 이용의 수단으로 전락했다"며 대구시의 태도를 비판했다. 그는 "안동 물이 위험하다는 인식이 팽배하다"고 주장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발언한 김위한 후보는 대구시와 구미시 간의 갈등을 언급하며, "정치적인 감정 싸움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구시와 구미시가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의 행정 스타일에 대한 논란도 뜨거운 이슈였다. 김위한 후보는 "홍준표 시장이 취임 이후 안동과의 협력을 무효화하면서 갈등이 심화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양재영 후보는 "홍준표 시장의 독단적인 행정 스타일이 문제"라며, "경북 도민들과의 소통이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경북과 대구가 협력하여 상생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후보자들은 경북과 대구의 물 문제를 포함한 지역 현안에 대해 다양한 시각과 해법을 제시했다. 경북 도당위원장 선거는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후보자들의 공약과 정책이 지역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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