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참여연대, 혈세 낭비 '200억 박정희 유물관 공사 반대' 혹서기 선전전 나서

김도형 0 2,199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참여연대는 20일 오전 8시부터 구미시청 앞 '박정희 유물관 공사 중지'와 '새마을과 폐지'를 위한 혹서기 선전전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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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참여연대 김병철 사무국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박정희 유물관과 새마을과 폐지와 관련해 "구미에서 없애 버려야 할 최고의 적폐"라고 규정했다.

 

또 김 사무국장은 장세용 구미시장이 태극애국시민연대 등의 박정희 유물관 중지 반대 시위에 대해 너무나 쉽게 무너져버린 것에 대해 큰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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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 사무국장에 따르면 "장 시장이 박정희 유물관 중지 반대 시위에 아랑곳 않고 계속 맞섰더라면 구미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아쉬움을 보였다. 또 김 사무국장은 "유물관 중지 반대 시위자들이 혹서기 뙤약볕에서 오래 버티지도 못했을 것"이었다면서 장세용 시장의 이른 결단에 대해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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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구미참여연대 전현배 선생과 김병철 사무국장의 혹서기 선전전에 대해 지나가는 시민들은 관심을 보이며 '200억 박정희 유물관 공사 반대' 등 구호를 외치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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