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70억 원 규모 ‘자율 및 비자율주행차량 혼합류주행을 위한 커넥티드 서비스 개발 및 실증’사업 구미 유치 확정
구 의원, “반도체, 전자부품에 강점있는 구미, 27년 완전자율주행 상용화에 앞서 첨단기술 개발, 실증하는 주요 도시 될 것”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자율주행 차량과 비자율주행 차량이 혼재된 도로 교통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검증 인프라 및 기업 지원 사업이 구미로 유치되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구미로 유치가 확정된 ‘자율 및 비자율주행차량 혼합류 주행을 위한 커넥티드 서비스 개발 및 실증 사업’(이하 커넥티드 서비스 개발 사업)은 총사업비 166.7억 원(국비 106.7억, 지방비 60억) 규모의 사업이며 경상북도, 구미시, 경북테크노파크, 금오공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사업을 수행한다.
커넥티드 서비스 개발 사업은 향후 2027년 완전자율주행(레벨4) 상용화에 따라 자율주행차량과 비자율주행 차량이 도로교통상황에서 혼재되어있을 시 발생할 수 있는 이상 현상을 해소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커넥티드 서비스를 검증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 및 기업지원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상반기까지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하면서 표류할 위기에 처했었다. 하지만 국회 산업위 위원으로 왕성하게 활동한 구자근 의원이 전자제품 개발 및 반도체 생산지인 구미가 본 사업의 수행 최적지 임을 근거로 관계 부처를 적극 설득하면서 결국 최종 예산안에 포함되었고, 공모 절차를 거쳐 구미로 유치 확정 되었다.
구자근 의원은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비롯해 이번 사업에 이르기까지 구미의 기술 영토를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국비사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구미가 첨단 기술을 꾸준히 개발해나가는 국가대표 산업단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22대 국회에서도 성실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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