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현장에서 학생과 시민 대상 범죄예방, 교통안전 등 홍보 전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경무관 박종섭)은 지난 28일 금오공과대학교 축제(젊음 DREAM 대동제) 행사장을 방문해, 대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5월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쳤다.

  구미경찰서는 지역 대학교와의 경학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캠퍼스 내·외 공동체 치안 확대를 위해 ‘2024년 경학 협력 공동체 치안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경찰 활동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고, 범죄예방 활동에도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공동체치안 활동’ 또한 ‘경학 협력 치안’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구미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여성청소년과, 교통과, 수사1과, 그리고 관할 파출소인 양포파출소 소속 경찰관들이 참여했다. 

  대학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절도범죄·교제폭력·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 사회적약자 홍보, PM(개인형 이동장치, 일명 전통 킥보드) 안전이용 등 범죄·사고예방 홍보를 펼쳤다. 자전거절도 예방을 위해 자전거를 가진 학생들에게 ‘자전거 자물쇠’를 나누어 주는 등 범죄예방 취지가 담긴 각종 홍보물품을 배부해 주어 학생들의 참여율을 더욱 높였다.

  구미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 대학교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합동순찰 등 공동체 치안 활동을 펼쳐 범죄와 사고 없는 안전한 대학교를 만들도록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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