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의성소방서장 현장 방면지휘 적극대응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의성소방서는 지난 16일 오전 8시경 송이버섯을 캐러 갔다가 마을 할머니가 귀가하지 않았다는 마을 주민의 신고를 받고 경찰과 협력해 산악구조대, 119특수구조단, 의용소방대원 등 인원 60여명과 119구조견, 드론 등 장비 7대를 동원하여 실종자 수색 총력전을 펼친 결과 점곡계곡 4부 능선 고랑 사이에서 실종자를 발견하고 오후 3시경 극적으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실종자는 인적이 없는 점곡계곡의 암벽에서 15미터 이상 추락된 것으로 추정되며, 발견당시 과다출혈 및 의식이 없는 상태였으며 하루전에 추락한 실종자를 신속한 응급처치와 적극적인 대응으로 예상보다 빨리 구조하여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당시 구조현장은 가파른 경사로 인해 낙상의 위험 등 구조활동을 펼치기 어려운 환경이었으나 숙련된 구조대원들의 구조활동으로 신속히 구조되었고, 실종자의 저체온증을 걱정한 119소방대원이 상의를 벗어 보온조치하는 따뜻한 온정의 모습도 보였다.
이날 김진욱 의성소방서장이 현장을 방면지휘하며 적극적인 수색 총력전을 펼친 결과 최악의 현장상황임에도 2차 사고없이 실종자를 극적으로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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