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연 금오복지관부관장 초빙, 행복한 관계형성 상담기법 강의, 마을 보듬이 맞춤형 교육!

독거 어르신과의 1:1 결연에 앞서 마을 보듬이 맞춤형 교육 실시
 어렵기만 했던 상담이 이젠 좀 수월하게 느껴져요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상모사곡동(동장 권영복)에서는 2017. 11. 28(화) 14시 마을 보듬이 11월 정례회를 겸하여 마을 보듬이 위원 대상으로 ‘독거 어르신과 행복한 관계형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이봉원마을 보듬이 위원장 및 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오늘 마을 보듬이 맞춤형 교육에서는 김휘연금오복지관부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독거 어르신들과의 2:1 결연을 앞두고, 마을 보듬이 위원과 독거 어르신과의 행복한 관계 형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또한 마을 보듬이 정례회의도 개최하여 12월에 독거 어르신과의 2:1 결연을 위한 방법 등을 논의했다.
 
금오복지관 김 휘연 부관장은  “어르신들과의 올바른 관계 형성으로 어르신의 말씀에 대한 적극적인 경청과, 공감, 탐색을 통해 어르신이 문제 해결을 위해 무엇을 원하는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등 파악하여, 최종적으로 해결의 방향설정 및 책임이 본인에게 있음을 인지 시켜, 바람직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 상담 기법 등 을 강의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권영복상모사곡동장은 “상모사곡동 마을 보듬이는 그동안 몇 차례의 최고령 독거 어르신 댁 방문에 이어서, 독거 어르신들과의 2:1 결연을 맺기 위한 사전교육으로, 좀 더 전문적인 상담기법 등 맞춤형 교육에, 상모사곡동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많은 위원님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마을 보듬이 위원들을 격려했다.

전문상담기법 효과

경청: 봉사자의 주관으로 판단하지 말고, 감정을 전달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인정해 주고, 비판과 지시를 하지 않고 듣는 것

공감: 어르신을 인정해 주고, 가치에 귀 기울여 주고, 능력을 살려 주고, 스스로를 책임질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시키는 것

탐색: 문제는 어르신 스스로가 가장 잘 알고 있으니, 직접 물어보는 게 최선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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