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손으로 뽑히는 구미시 올해 최고의 뉴스, 12월 4일부터 10일까지 설문조사 진행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는 2024년을 빛낸 주요 사건 중 시민들이 가장 주목한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12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구미시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홈페이지의 ‘설문조사’ 메뉴나 QR코드를 통해 손쉽게 응답할 수 있다.

설문 대상은 언론에 집중 보도되거나 화제가 되었던 30개의 후보 뉴스로, 각기 다른 분야에서 구미시의 성과와 발전을 이끌었던 주요 사건들이 포함된다. 주요 후보로는 △반도체특화단지 연계 사업 선정 △구미+신생아집중치료센터 개소 △구미 대표축제인 라면축제와 푸드페스티벌 개최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및 K맘택시 운행 △일자리 편의점 개소 △기회발전특구·교육발전특구 지정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사업 선정 △DGIST 공학전문대학원 구미캠퍼스 설립 △밀 제분공장 준공 △맨발길 확대 조성 △농촌협약 체결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 등이 포함된다.

구미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 구미시 10대 뉴스를 선정하여 12월 16일 구미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구미시민들은 이번 설문을 통해 지역의 발전을 이끈 중요한 뉴스들을 직접 선정하고, 구미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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