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의회는 12월 3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박성만 의장이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장에게 직접 전달하며 나눔문화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도의회를 대표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경북도의회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적십자회비는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의 집중 모금 기간 동안 경북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재난 긴급 구호 활동 및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성만 도의회 의장은 “대한적십자사는 항상 각종 재난과 재해 현장에서 앞장서 지원해왔으며, 특히 올해 경북 북부지역의 집중호우 피해 복구 활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경북도민을 대신해 감사드리며, 이번 회비가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집중 모금 기간에 도민 모두가 함께 동참해 주기를 바라며, 경북도의회는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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