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학교폭력예방 UCC 및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 "학교폭력OUT! 우정PLAY! 행복DRAWING!"

(전국= KTN) 김도형 기자= 6일 오후 3시 구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센터 교육실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학교폭력 예방 UCC 및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8개 수상팀에 대한 상장 수여, 수상작품 관람 및 시청, 심사위원 총평,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이 서로의 작품을 관람하고 격려와 칭찬의 글을 남기는 등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공유하는 장이 됐다.

본 공모전은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UCC 및 포스터 공모전으로서 구미시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5~6월 두 달간 접수하였으며,  청소년들이 각자의 개성과 제작의도를 담은 많은 작품들을 출품하였고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최종 수상팀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조형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학교폭력 예방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응모한 청소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미시에서도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폭력예방 UCC 및 포스터 공모전은 학교폭력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최근 실태에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2018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또한 올해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은 앞으로 구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학교폭력예방 집단상담 및 개인상담시 교육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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