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춘산면, 생활지원사와 함께 독거 어르신 생명 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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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의성군 춘산면(면장 박용석)은 지난 7일 춘산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생활지원사와 함께 독거 어르신의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춘산면에서 생활지원사로 일하는 김영애 씨(여, 만60세)는 평소와 같이 지난 7일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A(86세)댁을 방문했다. 어르신은 평소와 달리 안색이 창백하고 식은땀을 흘리고 신음소리를 내며 누워 계셨다. 이에 이 생활지원사는 긴급연락망을 활용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연락, 복지팀 소속 공무원이 긴급 출동하여 병원까지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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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은 아침마다 구토를 하고 두통, 어지러움증을 느끼는 등의 증세를 보였으며, 하루종일 아무것도 먹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급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긴급한 입원이 필요하였기에 ‘찾아가는 보건복지차량’을 활용하여 입원이 가능한 인근 병원에 어르신을 직접 모시고 가서 입원 수속을 밟았다.


보호자 B씨는 “일하는 도중에 연락을 받고 많이 놀랐다. 현재 부산에 살고 있어 당장 갈 수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가족을 대신하여 도움을 주신 생활지원사와 복지팀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박용석 면장은 "날씨가 더워지는 힘든 상황에도 가까이서 어르신들을 돌보시는 생활지원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적극행정 덕분에 어르신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돌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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