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인터넷신문협회 신년하례회 열려, 수준 낮은 인터넷신문 현실 업그레이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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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25일 오전 11시 '전국인터넷신문협회 신년하례회 및 세미나'가 경북 구미시 형곡동에 위치한 협회사무실에서 열렸다.

 

전국인터넷신문협회는 2017년 11월 3일 협회 발족을 최초 제안한 김병학 대표와 구미투데이 정동수 대표의 임시회의 진행으로 초대 회장에 구미아이뉴스 김병학 대표가 추대됐으며 사무총장으로 긍정의 뉴스 조영덕 대표가 추대됐고, 경북연합방송 이용철 대표, 본지를 포함해 5인이 발기인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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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의 발족 취지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 그동안 자행해 온 폐단 때문으로 동년 10월 27일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주최한 대구.경북 인터넷신문 전문연수에서 구미아이뉴스 김병학 대표가 언론진흥재단의 적폐와 관련해 정리한 유인물을 전문연수에 참가한 각 인터넷언론사들에게 알렸고, 서명을 통해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적폐 청산에 동참을 호소한 사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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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 전문연수에서 김병학 대표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 12년 동안 공문 한 장 보낸 바 없고 교육 한 번 해준 적이 없다라며 각 인터넷언론사가 관공서로 부터 받는 광고료 10%에 심지어 부가세까지도 10% 강제 징수하는 갑질 행각에 대해 성토, 광고료 지급이 길게는 40일 묶기도해 이자놀이 의혹이 있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협회는 신문과 방송에 이어 인터넷신문 또한 분명한 언론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했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신문을 올드 미디어들의 하위 개념으로 생각하고 있는 작태에 대해 개선을 촉구하는 주문을 했다.

 

또 협회는 올드 미디어인 신문과 방송에 힘을 실어주고 한 편으로 볼 수 밖에 없는 한국언론진흥재단에 대해 언론 활성화가 주 목표가 되야 할 재단의 불합리와 모순 등으로 볼 때 당연히 폐지돼야 할 적폐 대상 1호이며 악의 축이라고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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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전국 7,000여 인터넷신문 사업자들이 '한국언론재단'의 폐지를 첫 번째 사업으로 선정하고 인터넷신문의 정상화를 위하고 국민들의 알권리 신장을 위해 활동 계획 지침을 세웠다.

 

당시 전문연수를 주관한 한국언론진흥재단 대구지부 관계자는 문제점이 있다면 협회를 만들어 이의를 제기하라며 협상창구로 인터넷신문협회 창립 방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신년하례회에서 구미투데이 정동수 대표는 협회 경과보고 및 비전제시를 통해 "전국에 산재해 있는 수천여개의 인터넷신문사를 한개로 모아서 힘을 모우고 연대한다면 지금보다 훨씬 다양하고 미래지향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인터넷신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라며 협회의 창립 취지에 대해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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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 대표는 "전국에 있는 인터넷신문 관계자들의 자질 향상을 위한 정기 기자교육, 네티즌을 상대하는 글쓰기 교육, 사회계층을 위한 사회적 확산운동을 실시하고자 한다."는 말과 함께 특정사안이 발생했을 경우 회원사 모두가 같은 시각에서 각 사의 기사를 게재해 강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의 뜻을 밝혔다.

 

이어 구미아이뉴스 대표인 김병학 협회장의 인사말을 통해 "인터넷신문의 현주소를 잘 알 것이다."라는 말로 수준이 낮은 현실을 꼬집으며 수준을 업그레드 하고자 한다는 전국인터넷신문협회 창립의 뜻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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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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