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 2016 민중총궐기(1)-박원순 서울시장 '국민들의 명예혁명', 새로운 역사에 동참을 호소하다!<한국유통신문.C…

선비 0 1,436

15000209_1135075443209038_2642869412781223969_o.jpg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2일 오후 4시부터 서울광장에서는 '2016 민중총궐기' 집회를 개최한다. 이번 집회는 '백남기.한상균과 함께 민중의 대반격을!'과 '박근혜 정권 퇴진!'을 기치 내걸고 열리는 현 정부들어서 사상초유의 민중궐기다.

 

경찰에서는 이번 집회에 참가하는 인원이 16만에서 17만명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주최 측은 50만명에서 많게는 100만명 참가할 것으로 보고있다.

 

20161112000023_0.jpg

 

이날 집회 행진을 위해 주최측은 서울광장을 비롯해 ▲세종로사거리~내자사거리~청운동사무소 구간▲의주사거리~서대문~금호아트홀~내자사거리 구간 ▲동길~정동사거리~포시즌호텔~적선사거리~내자사거리 구간 ▲을지로입구~종로1가~안국사거리~내자사거리 구간 ▲한국은행사거리~을지로입구~을지로2가~종로2가~재동사거리~내자사거리 구간 등 5개 코스를 신고했으나 경찰측에서는 청와대 방향 행진 제한과 더불어 각 코스에 제한을 건 조건통보를 했다.

 

행진이 끝나는 오후 7시부터는 1,500여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 주최로 광화문 광장에서 '3차 범국민행동' 문화제가 열리며 김제동, 김미화, 이승환, 전인권, 정태춘 등 연예인들의 공연과 더불어 시민들의 발언이 함께 진행된다.

 

한편, 10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시국에 대해 국민들의 자각을 촉구하는 글을 남기고 있다.

 

박 시장은 "국민 승리의 날이 왔다"는 말을 시작으로 "백만 국민이 서울에 모여 불의한 권력 박근혜 정권을 퇴진시키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새롭게 세우는 날이다"라며 국민들이 새 역사를 쓰고 있다며 격려를 전했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가 평화롭고 안전한 집회를 보장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었다며 지난 1주일동안 개방화장실을 비롯해 미아보호실과 분실물센터, 주차장 등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의 준비를 했음을 알렸다.

 

14980781_1135112513205331_3253745948255760718_n.jpg

15036523_1135112509871998_8700006680097045316_n.jpg

15055827_1135112533205329_6694566619858463553_n.jpg

 

또 박 시장은 본인 또한 국민들과 역사적인 현장에 함께 있다며 밝히고 시민들이 모두 안전하게 귀가할때까지 남아 "새로운 나라를 위한 시민들의 토론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라며 12일 민중총궐기밤의 뜨거운 열기에 동참하겠음을 전했다.

 

박원순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분노의 함성을 함께 외치고 새로운 미래를 구상하겠다는 말로 서로에게 격려와 응원해 줄 것을 당부,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은 낡은 시대의 마지막 페이지가 될 것"이라며 2016민중총궐기는 국민들의 명예혁명이 국민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첫 페이지가 될 것임을 공표함으로서 국민의 승리를 기원했다. 

 

1.jpg

 

▲금년 4월 16일 진도 팽목항을 찾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그 어떤 정치인들보다도 더 세월호 참사에 대해 가슴 아픈 연민과 슬픔을 보이며 국민들에게 잊지 말아야 할 최악의 사건임을 일깨워 주고 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가능>

 

 

14947635_1135111923205390_2521361289230121303_n (1).jpg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