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악조건에도 불구, 구미 애국시민 태극기 집회 성황리 개최!<한국유통신문.com>

선비 0 3,743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0일 금요일 오후 1시 경북 구미역 앞 광장에서는 '구미 애국시민 태극기 집회'가 경찰 추산 200여명, 주최측 추산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탄기국(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 경북 구미본부에서 주최한 이날 집회는 눈내리고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노년층 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뜨거운 참여가 인상적이었다.

 

10.jpg

9.jpg

 

김종열 탄기국 공동대표는 '구미 애국시민 태극기 집회' 전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탄기국 경북은 구미에서 서울집회에 더 많은 애국시민이 함께 함께 하고자 태극기 집회를 개최한다"는 취지와 함께 "문재인 방문으로 항거한 애국 구미시민들이 모여 다시 한 번 '사기탄핵 불법탄핵'에 태극기를 들고 항거 할 것이다"는 의지를 천명한 바가 있다.

 

1.jpg

 

이날 박근혜 대통령 탄핵반대 태극기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든 현수막에는 '거짓선동 언론에 분통 터져 태극기 들고 나왔다'와 '태극기가 흔들리면 촛불이 꺼진다' 등의 글귀를 새겨 대통령의 탄핵국면에 대해 억울함을 알리며 탄핵반대를 호소했다.

 

SAM_2340.jpg

 

외에도 집회 참석 시민들이 든 피켓에는 '종북언론 물러가라', '테블릿 PC조작 의혹 진실을 밝혀라', '엘시티 로비사건 철저히 수사해 관련 정치인들 총 사퇴하라', '누명탄핵 원천무효', '억지탄핵 탄핵무효'. '탄핵선동 언론방송 국민들은 분노한다' 등 국정농단 시국에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서도 명확한 규명을 촉구하는 문구 일색이었다.

 

이날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구미 애국시민 태극기 집회가 열린 것에 대해 구미박사모 카페에서는 "오직 불통 터지면 거동이 불편하신 우리의 어르신들이 이 엄동설한에 뛰어나오셨겠습니까"라는 문구와 함께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기각이 되는 그날까지 모두 힘내자라는 댓글이 달린 것을 비롯해 "날씨가 오늘 상당히 추웠다. 너무 고생들 하셨다. 저분들은 새마을 운동의 주역들이다", "주최하신 분들 모두 애국자다. 대한민국 만세", "함께 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 앞장서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추운데도 함께한 태극전사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오늘 대한문에서 만납시다" 등 격려의 글이 잇달았다.

 

또한 댓글에는 21일 열리는 서울 집회에 참여를 독려하며 "이제 유리한 고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 좀더 힘을 보태면 대통령님께서 다시 업무에 복귀하실 수 있다"의 문구와 함께 구미시민들의 서울집회 참여를 알렸다.

 

6.jpg

 

한편, 이날 구미역 앞 태극기 집회에서 경제, 사회, 법률, 정계 등 각계각층에서 참석한 인사들의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김한기 자문위원은 "눈이 오면 성스러운 일이 생긴다. 눈이 오면 경사가 있다고 했다"며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을 격려했다.

 

또 김한기 자문위원은 "4.19혁명 이후 우리나라는 혼란속에 살고 있었다. 당시 간첩이 길거리에 나다니고 공무원은 썩었다"며 당시의 상황을 타계한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되새기며 "여러분이 들고 계신 태극기는 촛불이 아니다. 우리 과거 36년동안 일본제국주의 시절 우리 애국지사들이 태극기를 몰래 장롱속에 파묻어 놓았고 대한독립만세를 불렀던 태극기다"라며 태극기 집회의 의미를 부여했다.

 

DSC07515.jpg

 

덧붙여 김한기 자문위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제일 잘한 일을 꼽으라면 통진당 해체를 시킨것임을 강조하며 "통진당은 바로 빨갱이다. 북측 김정일이를 찬동하는 무리다"라며 서울 촛불시위대에 '이석기를 석방시키라'는 문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이석기는 빨갱이중에도 상빨갱이다'라고 주장했으며,이날 자유발언에서 종북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며 종북세력의 식별법에 대한 내용으로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발언을 했다. 

 

이어 상모화성파크 김영호 대표회장과 단체 김억조 회장 등의 자유벌언이 있은 뒤 시가지 행진에 나섰다.

 

BandPhoto_2017_01_22_10_02_11.jpg

 

이날 집회에 구미시 전역의 노년층이 참석해 태극기를 흔들며 힘찬 행진과 함께 구호를 외쳤다. 임은동에서 온 한 시민은 "멀리는 못가도 가까운데는 열심히 와서 함께 해야한다"며 "우리 박근혜 대통령 너무 불쌍하다. 힘내라, 우리들이 힘을 준다"는 말로 탄핵국면에 임하는 마음을 전했고, 봉곡동에서 온 시민과 칠곡에서 온 군민 등은 "기쁘다","기분이 좋다"는 마음을 담담히 전하며 행진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6.jpg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가능> 

 

소상공인의 POS관리비용 절감으로 경쟁력 재고 및 스마트 전통시장 육성의 선구자!

사본 -m_logo2.jpg

http://cafe.naver.com/circulatenews/3488 

 

1.jpg

 

2.jpg

 

3.jpg

 

5.jpg 

 

7.jpg

 

8.jpg

  

12.jpg

 

SAM_2341.jpg

 

SAM_2352.jpg

 

SAM_2355.jpg

 

SAM_2356.jpg

 

SAM_2362.jpg

 

SAM_2367.jpg

 

SAM_2372.jpg

 

DSC07529.jpg

 

IMG_0046.JPG

 

BandPhoto_2017_01_22_10_02_09.jpg

 

BandPhoto_2017_01_22_10_02_15.jpg

 

BandPhoto_2017_01_22_10_02_17.jpg

 

BandPhoto_2017_01_22_10_02_19.jpg

BandPhoto_2017_01_22_10_02_25.jpg

 

BandPhoto_2017_01_22_10_02_28.jpg

 

BandPhoto_2017_01_22_10_02_31.jpg

 

2.jpg

 

3.jpg

 

4.jpg

 

5.jpg

  

7.jpg

 

8.jpg

사진출처: 구미신문고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