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바른미래당 유능종 예비후보는 구미도 이제는 미세먼지 자유 구역이 아니다 라고 밝히며 구미도 미세먼지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미세먼지의 가장 큰 피해자는 초, 중, 고 학생들이며 현재 학생들은 교실과 복도의 먼지를 비롯하여 환기의 목적으로 개방된 문으로 유입되는 미세먼지에 그대로 노출되어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학생들이 미세먼지가 없는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주장하며 신규 학교에는 중앙 집중 공기정화 필터 시스템 도입을 의무화하고 기존 학교에는 공기청정기 도입을 의무화하며 미세먼저 전용 마스크를 시에서 제공할 것을 제안했다.
이제 미세먼지 대책은 더는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사항이 되었으며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안전벨트가 없는 상황에서 사고가 나는 경우와 같은 정도로 심각한 문제라고 밝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능종 예비후보는 영,유아시설과 노인요양시설이 밀집된 지역에 우선적으로 미세먼지 프리존을 지정하며 친환경차를 도입하고, 도로의 먼지를 청소하는 살수차와 진공흡입차를 3배로 늘이겠다고 밝혔으며 또한, 미세먼지농도 간이측정기 보급시범사업 실시로 정밀한 학교별 일일공지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구미,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의 학생들에게 먼지 속에 공부하도록 둘 수는 없다. 비용이 문제가 아닌 아이들의 문제이다.” 라고 시급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유능종 예비후보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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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종 예비후보, “구미도 이제는 미세먼지 자유 구역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