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25시] 안전불감증 구미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공사 현장 불법은 기본, 교통사고 발생 위험<한국유통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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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운영권 이전 다툼으로 안전관리 부재 상황

시민안전은 온데간데 없는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공사 현장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 상모동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완공이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연간 수십억원이 들어갈 운영비 부담을 두고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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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박정희로 확장공사로 인해 새마을테마공원 현장 사무실 건물동이 철거됨과 동시에 조성완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금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은 총 사업비 870억원 (국비 293억원, 경북도비 151억원, 구미시비 426억원)으로 최근 공정률이 62%라고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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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업은 2009년 9월 경상북도가 당시 이명박 대통령에게 건의하면서 시작된 사업이며 완공 된 후 용역기관별 운영비가 27억원에서 36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업은 경상북도에서 시작했으나 뒷처리는 구미시에 떠넘기는 모양새여서 향후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운영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운영권 문제가 대두돼 어수선한 가운데 현재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공사 현장 공사차량의 교통법규 위반 불법 실태가 심각해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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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 공사차량들이 업무의 편리상 중앙선을 넘어 불법을 자행하는 가운데 오가는 차량들이 아슬하게 비켜가고 있는 아찔한 장면이 포착됐다. 오전 8시경 학생들을 태운 등교 차량으로 차량통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공사차량은 중앙선을 침범해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작업을 위해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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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공사출입차량을 통제하는 안전관리요원의 배치도 전무해 대형교통사고 발생시 안전관리 소흘에 따른 책임소재 문제 또한 불분명한 상태다.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공사의 관리 주체가 불분명해 공사 현장의 안전불감증은 선을 넘어 시민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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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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