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25시] SNS전사에게 날라든 무기명 비리제보 편지, 구미경찰서 협조요청 방문

선비 0 3,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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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 적폐 및 부정부패비리 의혹에 대해 거침없이 일갈하는 SNS전사 김영모 입소문마케팅전략연구소(한국신문고뉴스 창간준비중) 대표가 지난 8월 30일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린 선산 교리 동답 환지청산금 배임.횡령 의혹과 관련해 9월 6일 저녁 선산 교리 개발위원회 및 반장 45명이 모여 긴급회의를 가진 뒤 만장일치로 전 이장인 교리새마을회 회장을 고소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더불어 김영모 대표를 비롯해 지역 저명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SNS 구미시 적폐 고발 단체 카톡방'을 통해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쉬쉬했던 비리의혹들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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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에 대해 일갈대성하는 SNS워리어(전사) 김영모 대표

 

7일 오전 김영모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일 아침 자신의 사무실에 발신인 표시가 안된 제보 편지가 들어온 사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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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사실관계에 입각해 기술한 무기명 편지의 제보 내용은 다음과 같다.

 

수고가 많습니다.

8월29일 오후 5시 등재한 건축물과 관련계있는 인물은 지금까지 뭘 믿고 온갖 개발행위로 부정한 돈을 모아서 어디다 쓰는지 궁금 합니다.

이 사람은 시장선거에 부당하게 개입하여 지금까지 10년 이상을 똘마니 노릇하면서 나쁜짓을 일삼아 호의호식한 전형적인 사기꾼이라는 것은 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

 

동국방직 공장부지를 개발하여(어디 힘을 빌려 대구은행에서 돈을 빌려 자금을 조달 하였다고 합니다- 자기 힘만으로는 않되는 일임) 큰 돈을 벌어서 무을 임야를 구매하여 펜션을 지으면서 구역내 연못데크는 구미시에서 해주었다는 이야기를 본인이 공공연히 하고 다녔으며 허가와 관련하여 다른 사람은 않되는데 저는 할 수 있다고 자랑하고 다닌 사실도 소문이 났습니다.

 

인동 구평동 및 부곡동 임야를 개발하여 부정한 돈을 벌면서도 수면전부터 힘이 약한 여러사람에게 금전적인 피해를 입히고도 변제하지 않고 저는 외제차를 별짓을 다하고 다니며 심지어 폭력배를 형, 아우하면서 데리고 다니며 겁도 주고 협박하는 일도 많았습니다.

겉으로는 이럴진데 일반인이 알지 못하는 내용은 얼마나 많겠습니까.

 

시청 각부서 및 시장실과 비서실을 자유자재로 돌아 다니고 비서실장 등과 아주 가까운 친분을 유지하면서 심지어 시청의 국장, 과장, 계장 승진 및 이동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여온 사실은 시청 직원들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지금도 시청내에 그렇게 승진한 직원들이 있으니까요.

시장도 마음대로 독대할 수 있고 국장, 과장들은 우습게 보고 있으며 P비서가 수행비서일 때 P비서는 부시장이란 별명이 있을 정도로 시장에게 신임 받으면서 그것을 미끼로 파워가 막강해서 승진도 동기들은 아직 계장인데 2년 전 벌써 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승진후 1년만에 시청의 핵심부서인 000과장으로 바로 영전하였으며 지금은 차기 모 시장 후보자와도 연계되어 있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의 사람입니다.

 

이런 전임 P비서(현 000과장)와는 호형호제하며 시청의 온갖 정보를 이용하여 부당한 이득과 권한을 행사하는 무소불위의 힘을 과시하였습니다.

 

시청의 모든 일은 P과장, OO실장등이 모두 연계되어 있어 어떤 일도 않되는 일이 없었다는 사실은 모두가 팩특입니다.

이런 사람이 축대 좀 잘못 쌓았기로 뭐 대수이겠습니까.

본 건축물에 여러가지 하고 있다고 대대적으로 개업행사를 하였고, 형(000원 부장)은 이건축물에서 하는 사업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니 무슨 생각으로 인생을 사는지 한심합니다.

 

본 편지의 내용에 따르면 김영모 대표가 지난 8월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알린 불법개발행위 고발을 통해 용기를 얻어 제보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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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민들의 용기있는 행위로 인해 구미지역 사회의 부조리 고발에 대한 성토는 점점 더 고조되어 가고 있는 시점이며 시민들은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보내고 있다.

 

7일 오전 10시 김영모 대표는 그동안 자신이 취재한 지역 비리의혹 사실을 비롯해 비리제보 편지에 대한 김한섭 서장의 자문을 구하기 위해 구미경찰서에 방문했다. 사전에 연락이 되지 않은 관계로 상주 사드 추가배치 현장에 출동한 김한섭 서장을 만날 수가 없었던 김영모 대표는 이상영 경무과장을 만나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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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1일 방문한 박화진 경북경찰청장을 영접하고 있는 이상영 경무과장

 

이상영 경무과장은 김영모 대표의 질문에 대해 뜬소문과 같은 비리의혹 제기보다는 구체적인 증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으며, 더불어 이상영 과장은 김한섭 서장이 행복하게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민생치안을 기치내걸며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한편, 김영모 대표는 최근 자신에게 SNS의 파급 효과는 엄청나다며 "SNS상에서 시끄럽게 하면 송사문제로 쓸데없이 곤란할 때가 많다"라는 말로 경고성 말을 전한 K수사관의 발언에 대해 문제점이 있음을 이상영 과장에게 알리기도 했다. 김 대표는 시민이 용기를 내어 SNS상에서 각종 비리의혹을 고발한 사실을 두고 민생치안을 담당하는 수사관의 말로는 부적절하다는 입장이며, 경찰에서 시민이 파헤친 비리 의혹 등에 대해 적극 검토해보겠다는 의견이 나와야만 된다는 것이 옳바르고 합리적인 일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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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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