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정책당대회, 각계각층의 격려와 지지 속에 막 올려

김도형 0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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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농민 의제 발굴하고 현실화하는 민중당에 감사”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민중당 정책당대회가 28일 오후 2시 전국에서 모여드는 수천 명의 당원으로 북적이는 가운데 막을 올렸다.

 
진행을 맡은 홍성규 사무총장은 이번 정책당대회를 “2013년 이후에 무려 6년 만에 열리는, 진보정당사 통틀어 4번째 정책당대회”라고 소개하며 “6년이 아닌 600년이 흘러도 민중당이 아니고서는 대한민국 그 어떤 당들도 엄두조차 못 낼 역사적이고 자랑스러운 대회”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민중당 이상규 상임대표는 “지금 행사장 안팎에서 수많은 분들이 대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당원이 주인이 되어 만드는 정책당대회처럼, 민중의 직접정치를 민중당이 만들어가자”고 선언했다.

 
각계각층의 연대 인사도 이어졌다.

 
문경식 한국진보연대 상임대표는 “민중당은 모든 민중의 희망이며 민족의 희망이다. 민중당의 투쟁으로 양승태가 구속되고 이재용도 구속을 앞둔 만큼, 머지않아 민중당이 집권하는 시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격려했다.

 
윤택근 민주노총 부위원장도 “가장 낮은 곳,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에서 늘 노동자와 함께 깃발을 나부꼈던 민중당이 자랑스럽다”고 인사를 전하며 “민주노총이 어렵고 힘들 때 민중당이 늘 함께해오셨다. 민중당 동지들 덕에 용기백배하여 싸울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최영찬 빈민해방실천연대 공동대표는 “‘가장 유능한 정치인은 민중’이라는 말을 되새기며 민중당과 함께 힘차게 투쟁해 일하는 사람이 대접받는 나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옥임 전국여성농민회 회장은 “정책당대회를 열어 농민 의제, 노동자 의제를 발굴해주시는 민중당께 감사드린다. 농민수당 의제를 발굴하고 현실화에 앞장선 민중당의 노고 잘 알고 있다. 민중당이 언제나 올바른 길을 가고 있으며 우리 농민의 비빌 언덕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감사와 격려를 표했다.

 
민중당 정책당대회는 28일, 29일 경주와 울산에서 진행된다. 

 
2019년 9월 28일

민중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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