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떠오르는 정가의 중심 구미,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 일행 구미 전격 방문

김도형 0 1,104

자유한국당 - 구미 입주기업체 간담회 및

비대위 - 대구 경북 국회의원 연석회의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가 11일(화) 구미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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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9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및 당 지도부가 구미시를 찾아 TK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해 정치권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보름여만에 자유한국당 비대위의 방문은 상당히 고무적이다.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이날 먼저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 한 후 구미산단 1단지와 5단지에 들러 기업현황을 파악하고 입주기업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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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기업체들과의 간담회에서는 구미지역 입주 기업대표들이 기업 경영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정치권에서 적극적인 기업살리기 정책을 통해 지역 경제를 다시 일으킬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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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최근 지방을 다니면서 경제가 많이 힘들다는 것을 느꼈는데 오늘 한국산업성장의 중심 구미에서 불꺼진 공장등과 녹슬고 있는 생산시설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무거웠다”고 심경을 밝힌 후 “아직 정부가 새롭게 흐름을 바꿀만한 산업정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자유한국당이 앞장서 제대로 된 성장담론을 제시해 과거 구미에서 일어난 성장 물결을 다시한번 일으키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정권의 일방적인 밀어붙이기식 경제정책에 대해서 비판을 한 후 사회적 논의를 통해 현실에 부합하는 방법을 찾아야 경제를 살리는 것임을 강조하고 또한 구미경제살리기 차원에서 KTX 구미역 정차가 가능하도록 당력을 모을 것임을 밝혔다.

   

이어 “비대위원회 - 대구.경북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를 열고 대구 경북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후에는 대구로 이동 ‘아시아포럼21 언론인 간담회’를 갖고 이어 서문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연석회의에는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비대위원, 대구 경북 시도당위원장,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경북도지사, 도의회의장, 시·도당 주요당직자 등이 참석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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