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흡연예방 교육 상주시, 금연 인형극 ‵어리석은 고래‵프로그램 운영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상주시보건소(소장 김용묵)에서는 9월 11일 파티마유치원을 시작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찾아가는 맞춤형 흡연예방 교육을 위한 인형극 공연을 관내 10개 유치원 원생 및 지도교사 1,050명을 대상으로 실시 했다.

이번 인형극은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금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마련한 것으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는 인형극을 통해 흡연의 위험성과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금연의 필요성 등을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어리석은 고래’란 주제로 귀여운 인형들이 출연하여 흥겨운 노래와 율동으로 흡연의 나쁜 점에 대하여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여 원아들과 지도교사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성공적인 인형극이 됐다.

신동국 건강증진과장은 ″어린이들이 인형극을 통해 흡연에 대한 유해성을 인식하고, 가정에서 부모님에게 흡연을 억제토록 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건강생활 실천 조기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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