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구 의원, “정치는 국회의원 혼자 하는 것이 아닌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

김종화 국민의힘 구미시(을) 당원협의회 청년위원장을 비롯한 150여 명의 청년위원 참석

‘청년과 함께하는 즉석 토크 콘서트’도 함께해… 격의 없는 허심탄회한 대화 오고 가

(전국= KTN) 김도형 기자= 8월 31일, 강명구 국회의원(국민의힘, 구미시을)이 구미시 옥계동 지역사무소에서 국민의힘 구미시(을) 청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시(을)의 시·도의원들과 김종화 구미시(을) 청년위원장을 포함한 150여 명의 청년위원들이 참석하여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청년위원회는 만 45세 이하의 청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녀를 동반한 청년위원들도 참여하여 가족 중심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강명구 의원은 “정치는 국회의원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청년위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바텀업(상향식) 방식’으로 젊은 세대에 필요한 정책들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종화 구미시(을) 청년위원장은 “청년이 살아 숨 쉬는 당원협의회 조직을 만들어가겠다”며, “봉사활동 등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모든 일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 중 진행된 ‘청년과 함께하는 즉석 토크 콘서트’에서는 청년 문제, 인구 문제, 교육 문제 등 다양한 주제로 강명구 의원과 청년위원들 간의 자유롭고 격의 없는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청년위원들은 강 의원에게 직접 질문하며 열린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강 의원은 “청년위원들이 저의 워치독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어떠한 고민이나 비판도 언제든지 청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과 토크 콘서트는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려는 강명구 의원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청년위원회는 앞으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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