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민주노총 경북본부, 경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김도형 0 309

(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 경북지부/전국여성노조대구경북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경북지부)
 

2019 임금교섭 승리! 공정임금제 약속 이행!

제대로 된 정규직화! 교육감 직접교섭 촉구!

경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선포 기자회견

 

■ 일시 : 2019년 10월 8일(화) 오전 10시 30분

■ 장소 : 경북교육청 앞

■ 주최 : 민주노총 경북본부, 경북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 순서 :

 

사회] 민주노총 경북본부 이순옥 사무처장

취지발언] 교섭경과 및 불성실 교섭규탄, 교육부장관 교육감 직접교섭 촉구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북지부 신동연 사무국장

지지발언]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 박순우 수석부지부장

투쟁발언1] 전국여성노동조합 대구경북지부 우영자 부지부장

투쟁발언2] 민주노총 경북본부 김태영 본부장

기자회견문 낭독]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북지부 정문영 수석부지부장

 

* 연이어 경북교육감 항의 면담 진행 예정

 

■ 기자회견 개최 취지와 주요경과

- 지난 4월1일부터 약 6개월동안 진행된 교섭에서 교육부와 전국의 17개시도교육청(이하 ‘교육당국’)은

약속했던 공정임금제 실시는 고사하고 비정규직 차별해소 의지도 전혀 없었음. 이에 교육부장관과

교육감들이 직접 책임지고 성실히 교섭에 참가하고 공정임금제 약속을 지킬 것을 촉구함

-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누구보다 모범적이어야 할 교육기관에서 만연한 차별과

저임금을 이제는 정말 끝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오늘부터 연대회의 각 노조 대표자 및 임원, 전국의 지부장단 등

약 50명으로 구성된 ‘무기한 단식농성단’과 하루 동조단식 농성단을 포함하여 약 1백 여 명이 집단단식 노숙 투쟁에 돌입함

- 만약 교육당국이 계속 불성실한 교섭태도를 보여 교섭이 결렬된다면 10월 17일(목)부터 전국적인 총파업 투쟁에 돌입할 예정임

 

■ 19년 임금교섭 주요경과

- 지난 4월 1일부터 2019년 임금협약 체결을 위한 집단교섭을 진행

- 교육당국의 불성실한 교섭태도로 교섭 결렬되었고, 3일간(7월 3일~5일) 연대회의는 역대 최대규모 및

최장기간인 총파업진행하였고, 교육당국의 성실교섭 약속을 믿고 파업 중단 후 교섭 재개함

- 7월9일~10일 : 총파업 후 재개된 첫 교섭부터 교육부 실무교섭 참여 거부로 파행

- 7월16일 : 1차 본교섭, 사실상 동결안인 기본급 1.8% 인상안 제시결렬

- 8월8일~9월25일 : 5차례 실무교섭 진행함

- 9월18일~9월 30일 :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무기한 농성(집단교섭 책임교육청인 광주교육청에서 진행)

- 9월26일~9월 30일 : 광주교육청 본관 현관 지붕 농성 진행

- 10월 1일~현재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무기한 단식 농성 진행 중(서울 청와대, 서울교육청, 광주교육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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