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콘텐츠진흥원 1인창조기업 '겹경사'

사회부 0 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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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 보트

 

㈜나루 박성아대표, 2021 세계 여성 발명왕대회서  금상 수상

㈜금계당 서규리대표, 2021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선정 영예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겹경사를 맞았다. 진흥원의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인 ㈜나루, ㈜금계당이 그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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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하는 <제14회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 심사 결과가 지난달 20일 발표되었다.


㈜나루(대표 박성아)는 이 대회에서 ‘UFO보트’로 금상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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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보트’는 UFO형상의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인 전동 레저보트로, 선내에 테이블이 비치되어 있어 가족단위로도 즐길 수 있다.


지난 4월에 개최되었던 <2021 부산국제보트쇼>를 통해 첫선을 보였으며 ‘올해의 보트상’을 수상하며 색다른 감성보트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UFO보트’는 다가오는 가을 경주 천북면 성지저수지에서 첫 운행될 예정이다.


㈜금계당(대표 서규리)은 한국소비자협회가 지난 31일 발표한 <2021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에 선정되었다. 


한국소비자협회는 <2021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 취지에 맞게 전통·품질·소비자 명성 등을 유지하고 있으며,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기업·브랜드 및 명인·명장을 선정하였는데 명가명품브랜드 부문에 금계당의 수제약주 ‘별바랑’이 선정되었다. 


서규리 대표에 따르면 ‘별바랑’은 대구 서씨 생쌀발효방식의 5대째 내려오는 술을 상업화한 전통주로 '별바랑'이란 이름은 금계당이 경북 안동시 일직면 바랑골에 위치한데서 비롯됐다고 한다. 기존방식에는 없는 생쌀과 누룩으로 만든 발효비법으로 마실때는 향긋한 풍미가 느껴지며 깔끔한 끝맛이 일품이다.


진흥원 이종수 원장은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이처럼 좋은 성과를 낸 것은 두 기업이 지식재산권을 중시하고, 소비자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1인 창조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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