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혜선이 장애인 여행 활성화를 위한 초록여행 응원릴레이 1호로 참여했다

초록여행 응원릴레이 1호 주자로 참여… “여행의 설렘을 모두가 누릴 수 있길”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장애인의 여행 기회 확대와 인식 개선을 위한 ‘초록여행 응원릴레이’가 2025년 봄, 새로운 에너지를 더하며 출발했다. 그 첫 주자는 인기 개그우먼 김혜선. 방송과 사업, 그리고 장애인 체육 활동까지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김혜선은 이번 캠페인 참여로 장애인 여행 문화 확산에 선한 영향력을 더했다.

“여행은 누구에게나 소중한 경험”

김혜선은 “장애를 가진 분들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돕는 초록여행의 취지에 공감해 기쁘게 참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좋은 음악과 함께 떠나는 여행은 삶의 활력소가 된다. 많은 분들이 장애인 여행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록여행 응원릴레이 1호 주자 개그우먼 김혜선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초록여행 응원릴레이 1호에 참여한 개그우먼 김혜선

그녀는 특히 초록여행을 ‘행복충전소’라는 별명으로 표현하며, 캠페인 참여가 단순한 릴레이가 아닌 따뜻한 에너지의 확산임을 강조했다.

김혜선은 김포시장애인체육회 이사로도 활동하며 장애인의 건강권과 이동권을 꾸준히 지지해왔다. 이번 응원릴레이를 통해 “좋은 에너지, 파워 에너지로 장애인 여행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개그우먼 김영희를 다음 주자로 추천했다.

“좋은 일은 함께할 때 더 의미가 있다. 김영희 씨도 장애인 여행 문화 확산에 함께해주시리라 믿는다.”

초록여행 응원릴레이 캠페인, 어떻게 진행되나

이번 릴레이는 사회 각계의 유명 인사가 순차적으로 참여해 장애인 여행의 소중함을 알리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김혜선의 릴레이 참여는 인사 → 인터뷰 → 기념액자 서명 및 전달 → 응원 메시지 작성 → 여행 기회 선물 추천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혜선이 추천한 여행 지원 대상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감사의 여행을 선물하고 싶다’는 사연을 가진 장애인 가정으로, 초록여행은 공모를 통해 수혜 가정을 선정할 예정이다.

초록여행은 기아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가 함께 운영하는 대표적인 교통약자 이동권 향상 프로그램으로, 2012년 출범 이후 약 9만6000명 이상의 장애인 가족이 여행 혜택을 받았다. 초록여행은 단순한 차량 지원을 넘어, 유류비·문화여가비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김혜선의 응원 인터뷰 영상은 초록여행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며, 초록여행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아래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초록여행 홈페이지

그린라이트 공식 웹사이트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

검증된 모든 물건 판매 대행, 중소상공인들의 사업을 더욱 윤택하게 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