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호 경북도의원, 제7회 정명대상 수상 “도민 삶의 질 향상 위해 최선 다할 것”

윤종호 경북도의원,  이철우 경북지사 도정질의 현장(제346회 임시회-경북도의회-2024.4.23.)

구미신당초등학교 모듈러 교실 설명회 윤종호 도의원 발언 및 의견제시 현장(신당초등학교 대강당-2024.3.6.)


 

경북 교육 발전을 위한 헌신적 노력 인정받아

모듈러 교실 부실 문제 지적, 개선 방안 제안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지역 현안 해결 촉구

유권자가 뽑은 지방자치 의정 대상, 더 큰 의미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지난 11월 23일(토)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정명대상 시상식'에서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 국민의힘)이 '제7회 정명대상'을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정명대상은 유권자가 직접 선정하는 상으로, 지방자치와 의정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의원에게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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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호 도의원은 「경상북도교육청 경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 「경상북도교육청 장애학생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 지원 조례」, 「경상북도교육청 학교산림교육 활성화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경북 교육 발전에 앞장섰다. 또한, 지역 도정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의정 활동으로 유권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4월 제346회 임시회에서 윤 의원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활주로 배치와 항공기 소음 문제, 구미시 반도체 산업 육성 방안 등을 주제로 이철우 도지사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며 지역 현안 해결을 촉구했다.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모듈러 교실(임시교사) 부실 공사 문제를 지적하며 공사 지연 사례, 중고 자재 사용, 발주처의 비일관성 등을 꼬집었다. 윤 의원은 발주 부서를 시설과로 일원화하고 관리·감독을 강화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일부 학교장의 과도한 출장 사례를 지적하며 “학습활동과 무관한 출장은 자제하고 학교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종호 도의원은 지난해 아동·청소년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 경제교육 발전연구회]의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조례를 발의했다. 이 같은 노력이 인정받아 광주북구의회로부터 초등학생 경제교육 활성화 벤치마킹 대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윤종호 도의원은 “유권자가 직접 뽑아 주신 상인 만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경북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은 윤 의원이 지역사회와 도정을 위해 펼쳐온 노력의 결실로, 앞으로의 의정 활동에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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