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9월 4일 0시부터 10월 3일 24시까지 경북 의성군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됐다.
의성군은 기존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확산세가 확연히 꺾이며 4일부터 1단계로 변경하게 됐다.
이를 통해 50인 이상 금지됐던 행사는 500인 이상 행사 시 지자체에 사전 신고를 하는 것으로 완화되었으며, 종교시설도 수용인원의 50%까지 수용 가능하게 됐다.
사적모임은 예방접종 1차 접종자와 미접종자는 4인까지, 예방접종 완료 후 14일이 경과한 자를 포함하면 8인까지 가능하고, 식당과 카페의 운영시간 제한도 해제됐다.
이 밖의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홈페이지(www.us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성군 관계자는 “군민들께서 적극적인 검사와 방역에 협조해 주신 덕분에 1단계로 하향되었다”면서도“언제든 다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고 일상의 긴장을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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