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오스님 미국대륙 횡단 5255km 도전, 의지의 한국인들 천킬로미터 돌파!

김도형 0 900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지난 2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4개월간의 일정으로 진오스님과 황철수 울트라마라토너 일행은 미국 대륙 횡단 5255km의 장대한 여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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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지옥같은 상황에서 벗어나기를 아침마다 기원한다고 전한 진오스님 "5월 23일까지 미국 대륙횡단 마칠 때까지 평화기도를 이어 갑니다.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오늘도 한 걸음씩 나아갑니다."라며 페이스북을 통해 알렸다.

 

진오스님 일행은 미국 시각으로 2월 26일 수요일 19일차 총 954km를 걸으며 아리조나 사막지대를 지나고 있는 모습을 영상으로 전해왔으며, 20일차 2월 27일 목요일 저녁 6시 dilcon, AZ(아리조나)에서 1,006km를 넘겼다.

 

진오스님이 미국대륙횡단에 도전하는 이유는 베트남의 농촌학교 108군데에 해우소를 짓기 위해서다. 꿈을이루는사람들 대표이기도 한 진오스님은 국내 이주노동자와 결혼이주여성을 돕는 가운데 베트남 농촌학교 108군데 해우소 짓는 봉사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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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오스님은 베트남 시골 초등학교에 108개 화장실 지어주기 기금 마련을 위해 지난 20212년 1월, 베트남 500㎞ 마라톤 대장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달려오고 있다.,

 

20102년 당시 마라톤을 함께 뛴 김영화 대한울트라연맹 경북지회 회장, 최종한 구미마라톤클럽 회장 등을 비롯해 여러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200여만원을 모아 찌오판 초등학교에 1호 화장실을 신축했으며, 진오 스님은 10년을 목표로 베트남 시골 초등학교에 화장실 108개를 신축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힌 바가 있다. 해우소를 짓는 목적은 지난 베트남 전쟁 당시 한국의 파병 이후 생긴 한국인에 대한 감정을 풀어버리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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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오스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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