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27일 오전 1시 11분 경 전북 전주시 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숨진 A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원 업무를 맡았으며 비상상황과 관련해 업무 과다로 피로감을 호소했다고 한다.
전주시에 따르면 A씨는 신천지 전수조사를 위한 행정요원 교육 지원을 비롯해 청사 방호 등 업무로 인해 주말 근무도 강행했으며, 숨지기 전날에도 오후 11시가 넘어 퇴근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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