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을 강명구 국회의원(국민의힘)이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새롭게 도입한 '찾아가는 민원서비스'가 첫 발을 내딛었다. 강 의원은 8월 10일 구미 선산문화회관에서 열린 ‘찾아가는 민원서비스-선산읍편’에서 총 37건의 민원을 접수하며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을 시도의원과의 연석회의로 시작되었다. 강명구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달 '민원의날'에 접수된 민원의 처리 경과를 공유하고 시도의원들과 함께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민원 해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이어진 선산읍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강 의원은 “선산지역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전달하는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하며,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강조했다.
'찾아가는 민원서비스-선산읍편'은 구미문화원선산분원, 선산읍이장협의회, 선산읍새마을남녀협의회, 선산읍남녀의용소방대 등 지역 단체들과의 간담회로 구성되었으며, 공공 및 생활민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장원방 조성 사업과 충혼탑 정비 사업 같은 공공민원부터 마을 앞 도로 확장 및 농업용수 확보와 같은 실생활에 밀접한 민원까지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가 논의되었다.
강명구 의원은 “주민들을 위해 더 가까이 다가가고, 더 많이 듣겠다”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만 바라보며 최선을 다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강명구 의원의 '민원의날'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구미시 지역사무소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는 방문이 어려운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매달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다음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는 오는 9월 14일 구미시 고아읍에서 열릴 예정이며, 그 후 8월 24일에는 지역사무소에서 정기 '민원의날'이 진행된다.
이번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는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지역 현안 해결을 목표로 하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목소리를 더욱 깊이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노력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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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구 의원, 선산서 첫 '찾아가는 민원서비스' 성공적 개최 – 주민과 소통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