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군포시-구미갑 지역위원회 협력 협약 체결

이학영 국회부의장의 초청 특강

군포시 지역위원회의 협력 및 지원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구미갑지역위원회(위원장 김철호)는 3월 5일(수) 구미 YMCA 4층 대강당에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군포시 지역위원회(위원장 이학영 국회부의장)와 협력의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원내 지역위원회와 원외 지역위원회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원활한 교류를 도모하고, 당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며, 전국 정당으로서의 더불어민주당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김철호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외 지역위원회로서의 활동 제한을 보완하고, 이학영 의원과 협력하여 구미 지역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학영 의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구미 시민들의 목소리를 중앙 정치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구미갑 지역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협약식 이후 이학영 국회부의장은 ‘12.3 내란 상황의 대한민국 정치 현안’을 주제로 구미갑 지역위원회 당원 대상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구미 국가산업단지가 첨단 전자산업 발전과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되었음을 강조하며,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정치적 지원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강에는 김철호 구미갑 지역위원장, 이지연 구미을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구미갑 지역 당원 5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군포시 지역위원회에서도 정운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미숙·성기황 도의원, 군포시의회 김귀곤 의장, 이우천 운영위원장, 이길호·이혜승·이동한 의원이 참석하여 상호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군포시 지역위원회에서는 협력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기금 500만 원을 구미갑 지역위원회에 전달하며 실질적인 협력 의지를 보였다.

구미갑 지역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고, 당원 결속을 강화하며, 전국 정당으로서 더불어민주당의 위상을 높이는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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