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애 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APEC 정상회의 참여 독려 불가능"

사회부 0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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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혼란을 부추기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인식, 2025 APEC 정상회의 국가 참여 독려 불가능


[한국유통신문= 김도형 기자] 임미애 국회의원이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발언에 대해 강력히 비판했다. 이철우 도지사의 최근 발언은 윤석열 대통령이 주장하는 '반국가세력 척결'과 같은 극단적인 반민주적 사고를 드러내고 있으며, 그가 대한민국 내부에 '반국가세력이 진지를 구축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사회적 불안을 조장하는 망상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는 공산주의 사상이 각계각층에 침투해 자유민주주의가 위태롭다는 주장을 펼치며, 위험한 정치적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더욱이 이철우 도지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자행한 것을 이해할 수 있다는 발언을 했고, 이는 매우 위험한 발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런 인식을 가진 사람이 국제 외교 무대에서 정상들을 초청하고 국제협력을 이끌어갈 자격이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특히 올가을 경북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참여를 독려하려는 시도는 실현 불가능한 이야기다. 정치적 불안정성을 조장하는 도지사가 어떤 나라에게 신뢰를 주고, 국제 행사에 참여를 유도할 수 있겠는가?


이철우 도지사는 또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초청하면 APEC에서 한반도 평화가 구축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극우 세력의 북한, 중국, 러시아에 대한 적대적인 입장 속에서 이들과 평화를 논의하겠다는 주장은 모순적이며, 이철우 도지사의 발언은 현실을 직시하지 못한 무책임한 발언으로 보인다.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의 경제 회복력과 강력한 경제 시스템을 전 세계에 입증할 중요한 기회다. 그러나 이철우 도지사의 무책임한 정치적 행보는 오히려 국제적 신뢰를 갉아먹고 있다. 경북도지사의 역할은 지역 발전과 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집중하는 것이지, 터무니없는 정치적 공세로 국제 신뢰를 훼손하는 것이 아니다.


결론적으로, 이철우 도지사는 현실을 직시하고,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국익을 훼손하는 무책임한 행보는 당장 멈추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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