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21일 오후 2시 구미시 새마을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구미와 경북,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초청 강연이 열렸다.
김문수 전 지사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탄생에 얽힌 일화를 시작으로 새마을운동의 시작 배경을 비롯해 산업혁명가 박정희에 대한 업적을 총망라하며 흥미로운 강연을 펼쳤다.
김문수 전 지사는 "산업혁명가 박정희는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체념한 목표를 설정하고, 성공시켜 한강의 기적을 이뤘다."며 수출주도 및 중화학공업화, 경제개발계획 등 대한민국 발전의 초석을 닦은 공로에 대해 강조했다.
김 전 지사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성과에 대해 세계 최장수 국가, 세계 최고의 전기, 풍부하고 깨끗한 불, 제조업 세계최강국가(제철, 자동차, 조선, 전자, 석유화학, 방위산업), 고속도로와 지하철, 일자리와 대학과 주거를 갖춘 신도시(포항, 울산, 구미, 창원, 여천, 광양) 등을 소개했다.
구미의 미래에 대해 김문수 전 지사는 젊은 도시의 강점을 활용해 저출산과 고령화 대책을 세울 것과 강성노조로 인한 투자기피와 기업탈출을 막고 기업도시로서 기업들에게 특혜를 주는 등 타도시와 차별화를 둬야한가고 했으며 구미 최고의 관광상품은 박정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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