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ㆍ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및 물품 전달 전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직장·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회장 엄민철)에서는 9. 29.(목) 취약계층 가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전개하고 대한노인회구미시지부를 방문하여 멸균기 10대를 전달하였다.

 이날 회원들은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대상지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수급자 가정을 방문하여 낡고 노후화된 씽크대와 장판을 새롭게 교체하고 실내 청소를 통해 대상 가구에 밝고 쾌적한 환경을 선물하였다.

 또한, 대한노인회구미시지부를 방문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질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멸균기 10대를 후원하였으며, 물품은 관내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엄민철 직·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모두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하였다.

 박경자 새마을과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직·공장 회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직·공장새마을운동구미시협의회는 사업체 대표로 구성된 새마을단체로, 사랑의 연탄나누기, 후원품 전달, 학교새마을동아리 운영 등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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