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레저스포츠페스티벌 행사장내 “작은행복나눔” 매점 부스 운영

시민들의 구매가, 사회적가치로 이어지는, 레저스포츠페스티벌행사장내 “작은행복나눔” 매점 부스운영

(전국= KTN) 김도형 기자= 10월1일(토) 부터 10월3일(월)까지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진행하는 ”2022년 레저스포츠페스티벌 in 구미“ 에 구미시시회적경제기업협의회에서 3일간 생수, 아이스크림 등의 소상공인으로 부터 매입한 제품과 커피 등의 사회적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작은행복나눔” 매점 부스를 운영을 하고 있다.

 개막식이 있었던 10월 1일 토요일(첫째날) 매점 운영에 구미시사회적기업 임원인 최중철 (주)인간과 공간 대표와 김순일 한국생태문화(협) 이사, 조호현 (주)식판천사 대표의 운영으로 약 1,000명의 시민들이 찾았고, 120만원 가량의 매출이 있었다. 이를 근거로 볼 때 총 3일간 3,000여명 시민들의 구매와 300만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

2일차에는 조재형(주)인간과 공간 대표와 김순일 한국생태문화(협) 이사가 운영했다.  3일차에는 추형탁 한량마당(협)이사장과 조호현 (주)식판천사 대표가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작은행복나눔”매점 부스에서 구입한 생수, 아이스크림과 커피 등 구입금액 전액은 태풍 힌남노로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된다. 구미시민과 인근 도민들이 ”작은행복나눔”부스에서 소비한 금액이 곧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인 셈이다.

박동식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은 ”작은행복나눔 매점부스을 찾아와 따뜻한 미소로 사회적가치확산활동에 동참해주신 구미시민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시도민이 공감하는 사회적경제기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의회 김춘남, 김정도, 김원섭, 이정희, 김민성 의원 일행이 방문해 ”작은행복나눔“부스에서 구매에 동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해주었다.

현재 구미시정에서 추진하는 낭만문화축제의 현장에서 시회적가치실현을 우선으로 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 참여가 우선되면, 낭만 축제에서 시민들의 착한 소비로 사회적가치와 이어지는 “사회적가치를 담은 낭만문화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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