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 탄소중립을 위한 구미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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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 7.(월) 오후 2시 구미시 3층 상황실에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구미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구미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2021년 1월 환경부 주관 「지자체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국고지원사업」 공모에서 경북 지자체 최초 선정(사업비 1억원)되, 2021년 8월 착수 및 2022년 7월 공청회를 개최하였고 2022년 8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11월 용역 완료예정이다. 용역의 주요내용은 기후변화대응 관련 정책 및 기후변화 여건 분석, 2050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 수립, 온실가스 감축 계획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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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보고회는 구미시 환경정책위원 및 관계부서 공무원, 용역사가 참석하였고, 주요 과업내용 및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2050 탄소중립 비전을 “탄소중립 혁신을 통한 희망찬 구미”로 설정하고,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253만t)대비 40% 이상 감축과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5개 부문 56개 사업을 발표했다.


 부문별로는 수송 부문 8개(친환경자동차 보급 활성화 등), 건물 부문 9개(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등), 폐기물 부문 13개(공공선별시설 현대화 사업 등), 농축산업 부문 18개(친환경 비료 사용 확대 등), 시민참여 및 흡수원 부문 8개(공원 조성사업 등) 사업으로 구성했다.


 구미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평가할 계획이다.


 배용수 부시장은 “구미시의 2050 탄소중립 비전과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제시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분야별로 제시된 온실가스 감축 계획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 공무원뿐만 아니라 전문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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