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와 특검 추진을 위한 국민 서명운동본부 발대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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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지도부 대표로 서영교 최고위원 함께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위해 국정조사 및 특검 도입에 앞장설 것

유가족들을 애도하고, 참사의 재발을 막기 위해 강원도민께서 함께해달라!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5일 춘천 명동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와 특별검사 추진을 위한 국민 서명운동본부 발대식」에서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국정조사 및 특검 도입에 앞장설 것을 강원도민들에게 약속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영교 최고위원을 비롯해 김우영 강원도당위원장, 전성(춘천·철원·화천·양구을), 원창묵(원주갑), 한호연(동해·태백·삼척·정선), 박상진(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위원장과 지방의원, 당직자 등 100여명이 자리했다. 제대로 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강원도민들의 염원 하에 국민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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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발언에 나선 서영교 최고위원은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참사가 일어난 이태원 골목은 강원도 춘천의 명동길처럼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길이었다. 그 멀쩡한 길에서 수많은 젊은이들이 세상을 떠난 것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발언하며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고, 정부의 미흡한 대처를 질타했다.


이어 서영교 최고위원은 “대한민국 헌법과 법률에 따라 국가는 국민의 신체와 재산, 그리고 생명을 보호해야 할 책무를 지고 있다. 그러나 대통령, 국무총리, 행정안전부 장관, 경찰청장, 용산구청장 등은 도대체 어디 가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발언하며 윤석열정부와 지자체의 총체적인 무능과 부실대응을 날카롭게 꼬집었다.


아울러, 서영교 최고위원은 “국무총리는 외신기자들과의 기자회견에서 말장난 농담을 했다. 국민 안전 주무장관인 행정안전부 장관은 ‘폼나게 사퇴하고 싶지 않겠냐’며 황당한 망발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대통령은 순방길에 나와있는 행안부 장관의 어깨를 툭툭 치고, 경찰만 나무라고 있다.”고 지적하며 정부 관료들의 무책임한 태도를 강력하게 비판했다.


한편,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지 2주가 지났음에도 주요 책임자에 대한 수사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경찰 특수본은 일선 실무자들을 겨냥한 ‘꼬리 자르기’식 수사로 일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민적 공분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서영교 최고위원은 “하늘에 간 우리 아이들이 엄마 아빠한테 얼마나 미안하겠나.‘너희들의 잘못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해주고 싶다. 우리 아이들이 자책하지 않도록, 그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진실을 규명하고, 책임자를 확실히 처벌해야 한다. 제대로 된 수사가 필요하다.”며 국정조사·특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조속히 국정조사와 특검이 도입될 수 있도록 강원도민 여러분께서 서명에 동참하고, 주변에 알리며 힘을 모아주셔야 한다. 도민 여러분께서 함께해달라.”고 발언하며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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