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민의힘 구미시(을) 당협 당원연수 성료, 윤희숙 전 의원 특강 "보수의 정신 확립" 당부
당 주요 관계자들 대거 참석, 초선 같은 않은 김영식 의원의 당내 활약상 극찬
윤희숙 전 의원 특강 "보수의 정신을 제대로 아는 멋진 국민의힘 당원이 되어달라"
(전국= KTN) 김도형 기자= 3일 오후 1시 30분 구미코 3층 대회의실에서 '2022 국민의힘 구미시(을) 당협 당원연수'가 열렸다.
주최측 추산 1천여명의 당원이 참석한 이날 당원연수에서 김영식 국회의원은 [100만 경제중심도시 방산혁신전진 기지로 구미를 탈바꿈 시킬 '새로운 구미 더 나은 미래']를 기치 내걸며 이날 참석한 당 주요 인사들을 소개했다.
당원 교육에 앞서 주호영 원내대표와 김기현 전 원내대표, 나경원 전 원내대표, 황교안 전 당대표, 권성동 전 원내대표, 임이자 경북도당위원장 순으로 축사를 이어갔으며, 정진석 비대위원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영상 축사 후 김장호 구미시장과 안주찬 구미시의장의 축사로 마무리 됐다.
주호영 원내 대표를 비롯한 전직 당대표와 원내대표들은 한결같이 당내에서 몇 안되는 공학박사 출신 김영식 의원의 활약상을 칭찬하며 앞으로도 당 중심인물로 자리잡을 것을 예고했다.
이날 당원 교육을 맡은 윤희숙 전 국회의원은 특강에 앞서 김영식 의원에 대해 "서울에서 뵜을 때 멋쟁이로 생각했다. 당원 교육의 준비 완성도가 매우 뛰어나다."라며 칭찬했다.
윤희숙 전 의원은 당원연수에 참석한 당원들에게 "보수의 심장은 보수의 정신이다. 보수의 심장은 매순간 뛰며 보수의 정신을 나라 전체에 방방곡곡에 퍼뜨리고 씨를 뿌리고 뿌리를 내리는 그런 사람들이다. "라는 말과 함께 "그런데 지금 민주당보다도, 거지같은 민주당보다도 더 안좋아하는 국민의힘 심장들께서는 도대체 어떤 정신을 전국에 자랑하고 계십니까"라며 당원들이 바른 보수정신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윤 전 의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2002년 대선 출마 선언문 내용 중 "600년의 비겁한 역사를 청산해야 한다"라는 말에 모순이 있다고 비판하며, 이승만 정권으로 시작되어 박정희 정권과 김영삼 정권으로 이어지는 보수의 가치와 역사를 옹호했다. 한편으로 윤희숙 전 의원은 지역에서 인정받는 멋진 당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기를 당부했다.
김영식 의원은 마무리 인사말을 통해 "박정희 대통령을 정말 존경하며 그 리더십을 전 세계에 당당히 내놓고 우리가 보수의 심장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이곳에 태어나 금오공대와 함께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했으며, 윤 의원의 특강을 통해 보수가 무엇인지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피력했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
Commen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