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장애인 자조모임 발대식 및 나들이

(전자= KTN) 김도형 기자=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지회장 박우수)는 2019년 7월 4일(목) 교통사고 장애인 자조모임 설명회 및 발대식을 구미시지회에서 가졌다.

교통사고로 인하여 중도장애를 가진 남녀 9명의 장애인으로 구성되었으며 회원상간의 유대관계 개선, 지회 행사참가, 동료상담사의 역할, 취미활동 공유 등의 일들을 할 예정 이라고 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자조모임을 이끌어 나갈 임원 선출이 있었고 당일 회원 전원의 찬성으로 7월12일(금) 자조모임회원 나들이를 가기로 결정 하였다.
장소는 충남 금산 하늘물빛 정원 및 금산인삼도매시장 으로 결정 하여 나들이를 다녀왔다.

자모모임의 기대효과는

1) 자조모임에 참여하는 구성원들은 동일한 상황에 처해 있는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하여 자신의 현재 상태에 대한 사실과 지식을 얻게 된다는 점이다. 

2) 유사한 인생 경험을 공유한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을 통해서 동기와 지지를 획득하게 된다는 점이다.

3) 모임을 통하여 개인과 모임을 동일시하고 구체적인 소속감을 확보함으로써 소외와 고립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이다. 
4) 모임을 통하여 다른 사람에 대한 이타적(利他的) 관심과 상호 작용의 경험을 얻게 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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