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 활용방안 대책 수립을 위한 행정 2차 자문회의 개최

김도형 0 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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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는 8월 30일 오전 10시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 활용방안 대책 수립을 위한 행정 2차 자문회의를 개최해 원예산업의 활성화를 모색했다.

 

구미시 농정과 관계자는 "이번 2차 자문회의는 지난 2월 시설·원예전문가들로 자문단을 구성해 1차 회의를 개최한 후 좀 더 폭 넓은 분야의 전문가 및 단체장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된 자리"라고 밝혔다.

 

관꼐자에 따르면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는 과거 구미원예수출공사로 시작해 동양 최대의 벤로형 유리온실로 그 규모와 선진화된 시설을 자랑하며, 연간 20여종의 스프레이국화 1억2천본을 생산하여 전량 일본으로 수출하며 흑자 경영을 이어왔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연 1,400여명의 내·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할 정도로 구미시의 자랑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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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 전경(출처 네이버지도)

 

현재 구미시설원예생산다지는 휴업상태로 그 이유는 엔화환율 하락 및 유가인상, 동남아국가의 일본시장 잠식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라고 한다.

 

이에 구미시의 소중한 자산인 원예단지의 가치를 되찾고, 최선의 활용 안을 도출하기 위해 행정, 도·시의원, 원예·시설·통상·연구 전문가들과 농업인단체장들이 모인 가운데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농정과에서는 구미시장이 향후 원예단지 운영에 자문회의 의견들을 적극 수렴했다고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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