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건설소방위원회, 2조 원 규모 내년도 예산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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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의 소중한 세금 효율적 사용을 위한 철저한 검토 요청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는 11월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공항투자본부, 건설도시국, 소방본부 소관의 2025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8건, 동의안 1건을 심사했다. 이번 예산안 심사는 총 2조 원 규모로, 도민의 세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토되었다.


이번 회의에서 심사된 주요 조례안은 이우청 의원(김천2)이 발의한 경상북도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박순범 위원장(칠곡2)이 발의한 경상북도 항공정책 및 공항정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이었다. 또한, 경상북도개발공사 신규 투자사업 동의안과 김창기 의원(문경2)의 건축물관리 조례안 등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


회의에서는 각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에 대해 철저한 검토를 진행하고, 예산안의 효율성과 집행 가능성을 논의했다. **김진엽 부위원장(포항8)**은 공항투자본부 심사에서 공항 건설과 관련 없는 사업보다는 공항 관련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건설도시국 심사에서는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사업의 예산 삭감 이유에 대해 질의하며, 사업 집행에 대한 투명성을 강조했다. 소방본부 심사에서는 아이행복돌봄터 운영사업비가 매년 줄고 있음을 지적하고, 예산 확보를 요청했다.


여러 위원들은 예산이 목적에 맞게 집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예산 집행률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김창기 위원(문경2)은 공항투자본부 심사에서 사무관리비 예산 집행률이 낮은 점을 지적하며,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남영숙 위원(상주1)은 예산 집행 부진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요구했다.


한창화 위원(포항1)은 경북국제포럼 사업에 대한 예산 증액을 요청하며,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충분한 예산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순범 위원장(칠곡2)은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철저히 살피고, 이번 예산 심사에서 위원들이 지적한 부분들이 잘 보완될 수 있도록 집행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예산안 심사는 경상북도의 각종 인프라와 공공 서비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었다. 위원들은 예산의 집행률 향상, 사업의 투명성 확보, 그리고 도민들의 실질적인 혜택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는 소방차 사고 예방, 소방 헬기 구입과 같은 중요한 사업의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고 지적되었으며, 신혼부부 월세 지원 사업과 K-과학자 마을 사업 등 지역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에 대한 예산 확대도 요구됐다.


박순범 건설소방위원장은 "도민의 세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위원들의 지적사항을 반영한 예산 집행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예산안 심사는 향후 경상북도의 주요 사업 추진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작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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