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여 명 참석, 보수의 가치와 결속력 확인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국민의힘 영주시영양군봉화군 당원협의회(위원장 임종득)는 지난 11월 30일 영주시 가흥동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4년 국민의힘 영주·영양·봉화 당원교육 및 한마음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월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수 정당의 가치와 품격을 재확인하고, 당원들의 역량 및 결속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당협 소속 도·시의원, 후원회, 부위원장단을 포함한 주요 당직자와 핵심 당원 1,500여 명을 비롯해 전체 참석자는 2,000여 명에 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의 영상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임종득 의원(당협위원장)은 자신이 당선증을 수령하던 순간을 회고하며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리는 지역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실현하고 있다”며 영주·영양·봉화 지역의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원내대표를 지낸 나경원 국회의원이 직접 행사에 참석해 특강을 진행하며 주목을 받았다. 나 의원은 “어느 때보다 교활하고 힘이 세진 민주당이 ‘방탄 올인’을 넘어서 대한민국 체제를 파괴하려 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이 보수의 가치를 기반으로 단결해 민주당을 넘어서는 힘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종득 의원은 “어려울 때마다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으면서도 당을 지켜주신 당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의 원동력인 당원 동지들의 강한 결속력이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힘 당원들의 열정과 단합을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받으며, 당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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