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컨벤션센터 옥상정원에서 해맞이 행사 개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안동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위대한 시민과 함께하는 2025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옥상정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성악 앙상블 공연과 국악 공연 등 희망과 감동이 담긴 다양한 공연으로 꾸며진다. 특히,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소원지 쓰기 행사도 마련되어 참여자들이 각자의 소망을 담아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해맞이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12월 2일부터 12월 29일까지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은 네이버 폼(naver.me/xeARwHp8) 및 QR코드, 또는 전화(☎ 054-857-85613, 857-85347)를 통해 가능하다.

사전 신청자 중 선착순 1,000명에게는 방한용품이 제공될 예정이니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좋다.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정신문화재단 관계자는 "행사 안전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안동시 관계자는 "2025년 새해에는 시민 모두가 새로운 기운으로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이번 해맞이 행사가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안동에서 펼쳐지는 이번 해맞이 행사는 시민들이 함께 모여 새해의 희망을 나누고 특별한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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