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유튜브로 270만 외국인과 ‘통(通)’하다

사회부 0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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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인기 유튜버와 협업한 9편의 콘텐츠로 안동 관광 매력 전 세계에 알리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K-관광의 중심’으로서의 매력을 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해외 시청 비율이 높은 인기 유튜버들과 협업, 총 9편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27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안동의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관광 자원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성공했다.


이번 사업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콘텐츠 기획 초기부터 중화권(중국·대만), 일본, 동남아, 북미·유럽 등 권역별 맞춤형 유튜버를 선정해 추진됐다. 제작된 영상은 안동만의 고유 매력을 다양한 형식과 주제로 담아 해외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연계한 랜덤플레이댄스(퇴경아약먹자) 및 가야금 공연 실황(가야금영재).

사계절 축제를 중심으로 한 브이로그(에이시토사나, HanQuocBros).

팬들과 함께하는 안동 투어(Janeぜうん).

안동 관광 BI **‘Smile Forever’**를 주제로 한 CM송 뮤직비디오(Napkins Music).

안동의 역사·문화 테마기행(효정삼대사).

안동에서의 패션 룩북(Q2HAN).

대만 친구들을 위한 일일 안동 가이드(英玹김융).

 

각 콘텐츠는 해당 유튜버의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안동의 문화와 관광 매력을 창의적이고 흥미롭게 표현해 해외 시청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K-관광 활성화와 함께 안동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홍보 전략을 다각화하고 외국인 관광 수용 태세를 개선해 안동이 한국 방문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도록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유튜브 협업은 안동이 가진 고유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효과적으로 홍보한 사례로, 안동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도약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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