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김도형 0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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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14일 제80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광복회경북지부(지부장 이동일)와 함께 안동시 풍천면 故 유영하 선생 자녀 유세호님의 자택을 찾아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애국지사 유영하 선생은 1941년 서울 중앙고등보통학교 재학 중 교사 최복현의 지도 아래 독서회를 조직하여 독립활동을 하다 체포되었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2019년에 광복절 계기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이러한 독립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고, 그들의 자긍심을 제고하며, 국민들에게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우진수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빼앗긴 국권을 되찾기 위해 위국헌신하신 독립유공자 및 그 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분들을 존경하는 마음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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